Art Projects International

한국일보 The Korea Times (San Francisco)March 20, 2007

산호세 강타한 모노톤의 추상

산호세 강타한 모노톤의 추상세계
볼포인트 추상 초대전

산호세미술관 수석 감독 다니엘 키이건의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개막식

뉴욕을 근거지로 한 제1세대 재미 한국 화가군의 선두 주자 이일 씨의 초대전, <이일: 볼포인트 추상: IL LEE: Ballpoint Abstractions>의개막 세레모니가 3월 17일 저녁 6시,산호세 미술관(San Jose Museum of Art)에서 성대하게 개 최됐다. ★상보 21일자문화섹션

산호세 미술관 수석 감독 다니엘 키이건(Daniel T. Keegan)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 세레모니에는 미술 비평가와 각계 각층의 문화 계 관계자 및 미술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 이일씨의 작품세계를 미리 감상하고 축하하며 감상을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PI(Art Projects International) 발군의 작가로 미국 국내 뿐만 아 니라 유럽과 한국을 아우르며 정력적인 작품활동을 선보이고있는 화가 이일씨의 산호세 초대전은 이씨가 30년 간 쌓아온 작품 세계 의 총괄로써, 아크릴을 사용한 70-80년대의초기작으로부터 블랙시대와 블루시대의 대형 신작까지 아우르는 15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될예정이어서 작가 개인의 진화론적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산호세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조앤 노드롭(JoAnn Northrup)과 API 관장 이정옥씨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되고 준비된 이번 초대전은 산호세 미술관 개관 이래 최초이자, 백남준 이래 미국 국내 메이저 미술관 최초의한국인 작가 초대전이라는 의미에서 이일씨와 한인 사회 모두에게 큰 기쁨이되고 있다. 세계에 대한 선적 통찰을 통해 도달한 형이상학의 세계를, 일상적 도구인 볼펜을 사용하여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거대한 모노톤의 추상 세계를 창조해낸 이일씨의 산호세 미술관 초대전〈이일: 볼포인트 추상 IL LEE: Ballpoint Abstractions>은 3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에 걸쳐 계속될 예정이다.

<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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